'의사♥' 서현진, 子 출산 전 골드미스 회상…"팔뚝살도 없네"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서현진 전 아나운서가 출산 전 자신을 회상했다.

서현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년 전 오늘"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요가에 집중하는 서현진의 과거 모습이 담겨 있다. 서현진의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인다.

또 다른 사진 속 그는 고난도 동작도 거뜬히 소화, 유연한 자태로 시선을 모은다.

이에 대해 서현진은 "30대 후반 싱글, 링컨이 키우며 아침마다 요가로 몸을 깨우던 그녀의 라이프는 참으로 우아했구나"라고 떠올렸다.

이어 "팔뚝 살도 없네 세상에나. 저 평안하고 안온한 표정. 속으로 이너피스으으 되뇌이는 중? 어째 가식적이네. 지금의 나는. 또 5년 후의 나는"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골드미스 시절. 야식 금지. 저때도 골반은 뻣뻣"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연상의 의사와 결혼해 2019년 11월 득남했다.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