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1.07 22:26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월드컵 본선 진출이 아직 불투명한 일본이 코로나19로 인해 친선경기 일정을 취소했다.
일본축구협회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우즈베키스탄과의 키린 챌린지컵 2022 경기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대비해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를 준비했지만,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입국을 막으면서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이 입국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따라 우리는 키린 챌린지컵을 취소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