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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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포항 측면 수비수 김주환 임대 영입

기사입력 2022.01.07 16:4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포항스틸러스에서 측면 수비수 김주환을 임대 영입했다.

포항의 유스팀인 포철고교 출신인 김주환은 2020년 포항스틸러스에서 데뷔한 뒤, 2021년 경남FC로 임대됐다. 경남에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아 리그 24경기에 출전하며 K리그 경험을 쌓았다. 대한민국 U17 대표팀, U20 대표팀 등 연령대 대표팀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김주환은 공수밸런스가 훌륭한 측면 수비수로 평가 받는다. 활발한 오버래핑과 드리블 돌파는 물론, 안정적인 수비 능력이 큰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2022시즌부터 K리그2에 U22 룰이 확대되기 때문에, U22 자원인 김주환의 영입은 안양 이우형 감독에게 많은 옵션을 제공할 전망이다.

안양에 합류한 김주환은 “FC안양에 입단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팀이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12월 27일(월)부터 전라남도 벌교에서 2022 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 사진 촬영 장소 : 안양9경_안양1번가(제5경)

- 1905년에 개통된 안양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안양1번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이틴의 패션 성지로도 불린다. 쇼핑, 외식, 문화생활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각종 행사 및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다. 또한 전통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이 인접해 있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사진=FC안양 제공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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