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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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김남일의 힘은 정신력, 책임감, 사명감"

기사입력 2007.08.20 07:02 / 기사수정 2007.08.20 07:02

김범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범근 기자] "김남일은 정신력, 책임감, 사명감으로 팀을 하나로 묶는다"

수원 삼성의 차범근 감독이 FC 서울과의 2007 삼성 하우젠 K 리그 18라운드 경기 직후, "오늘 승리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승인은 김남일의 복귀라며 칭찬했다.

"김남일의 복귀가 반갑다"라며 운을 뗀 차 감독은 "오랫동안 못 뛰었던 그의 사실을 잊게 할 정도의 활약이 빛났다"라면서, "김남일은 오늘 팀을 위해 정신력, 책임감, 그리고 사명감으로 팀을 하나로 묶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며 그의 플레이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을 털어놨다.

또 차 감독은 "김남일이 3-4-1-2전술에선 약간의 문제를 드러냈으나, 4-4-2로 전형을 바꾼 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라며 경기력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표시했다.

마지막으로 차 감독은 "대구와의 원정 경기가 약 1주일 남았다. 그는 팀을 위해 앞으로 많은 것을 쏟아낼 것"이라라며 앞으로 김남일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인터뷰에 응하는 차범근 감독 (C)엑스포츠뉴스 김범근 기자]



김범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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