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유주(YUJU)가 첫 솔로 앨범부터 숨겨왔던 음악적 내공을 터뜨린다.
유주는 7일 0시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솔로 첫 앨범 ‘REC.’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시선을 압도한 티저 포스터, 앨범 커버, 컨셉 필름에 이어 ‘REC.’의 베일이 조금씩 벗겨지며 기대감도 한껏 고조되고 있다.
타이틀 곡 ‘놀이(Play)’를 비롯해 다섯 트랙의 작사, 작곡 크레딧에 모두 유주의 이름이 새겨져 눈길을 모은다. 그동안 꾸준히 습작해온 곡들을 이번 앨범에서 첫 선을 보인다.
또 글로벌 송캠프를 진행하면서 미주, 유럽을 아우르는 해외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고 챈슬러가 유주의 솔로 데뷔에 힘을 실었다. 여기에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식구인 챈슬러가 지원사격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수록곡 중에서 3번 트랙 ‘겨우, 겨울’은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매드클라운이 랩피처링으로 참여해 매력적인 구성을 완성했다. 겨울이란 계절에 각별한 의미를 두고 있는 유주만의 감수성이 담겨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1번 트랙 ‘Bad Blood’과 ‘데킬라(The Killa)’, ‘Blue Nostalgia’ 등 곡마다 유주의 감성, 음악적 잠재력이 고스란히 묻어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유주의 감각이 최대한 잘 표현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모든 트랙이 타이틀 곡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며 “유주가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음악 인생을 열어갈 출발점, 그래서 더욱 뜻깊은 앨범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주의 첫 솔로 앨범 ‘REC.’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