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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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방송 취소에 '외압설' 의혹까지 증폭…진실은?

기사입력 2011.03.02 11:40 / 기사수정 2011.03.02 11:4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남성 그룹 'JYJ'가 출연 예정이던 방송이 취소되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케이블 채널 QTV에서 방송 예정이었던 'JYJ의 리얼TV'가 돌연 편성이 취소돼 그 배경을 놓고 네티즌 사이에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JYJ'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JYJ의 리얼TV는 당초 2월부터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금일 QTV로부터 방송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QTV 촬영분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로 귀속 될 것이며 촬영분이 빠른 시일 내에 팬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YJ의 리얼TV'는 세 멤버 박유천, 김재중, 김준수의 근황과 생활을 밀착 취재한 프로그램이다.
 
QTV 측은 방송을 앞두고 이 프로그램에 대한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홍보했으나 돌연 편성을 취소해 일각에서는 외압에 따른 결과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QTV 측은 편성 스케줄이 맞지 않아 무산됐을 뿐, 외압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동방신기'로 활동하던 'JYJ' 세 멤버는 지난 2009년 10월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내고 그룹을 결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사진=JYJ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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