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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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인생샷 비결=겨드랑이...안은진-강예원 비해 정상" [종합]

기사입력 2022.01.05 17:5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조이가 인생샷 비결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는 지난 4일 "조이 폭탄 발언?! '제가 가장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은진 & 강예원은 어떤 반응을 할까? 드라마 #한사람만 팀 찐 케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예원, 박수영(조이 본명), 안은진이 서로에 대한 퀴즈를 맞히며 케미를 알아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강예원의 퀴즈 타임이 시작됐고, 강예원은 "내가 키우는 반려견의 이름은?"이라는 질문을 했다. 박수영이 "아는데 (기억이 안 난다.) 무슨 '미'다"라고 말하자 안은진은 자신 있게 "미미!"를 외쳤고, 강예원이 아니라고 답하자 "땅땅이"를 외쳐 강예원을 당황하게 했다.

'개미', '도미' 등 '미'가 들어간 온갖 단어가 다 등장하는 가운데, 박수영이 "줄리와 로미"를 외치며 정답을 맞혔다. 강예원은 반색하며 "내가 지금 키우는 개가 줄리고 엄마가 키우는 개가 로미다. '로미와 줄리엣'에서 따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은진의 퀴즈가 진행됐고, 안은진은 "오래 전부터 내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 롤모델이 누군지 아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수영과 강예원은 각각 "고두심 선배님", "조정석 선배님"이라고 답했다.



안은진은 "다 아니다"라고 답하며 "얼마 전 같은 작품을 하면서 성공한 덕후가 됐다"라고 말했고, 박수영은 "전미도 선배님"을 외치며 정답을 맞혔다. 안은진은 "내가 공연을 진짜 많이 보러 다녔다"라고 밝혔다.

박수영의 퀴즈 시간, 강예원과 안은진은 박수영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박수영은 "언니들이 날 너무 예뻐해 준다"라며 애교를 부렸다. 강예원이 "얘 이상하지 않냐"라고 말하자 박수영은 "여기 세 명 중에 내가 제일 정상"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예원과 안은진은 "무슨 소리냐. 내가 제일 정상이다"라며 반박했고, 세 사람은 '누가 제일 정상인가'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치기 시작했다.

박수영이 "내가 가운데에 있다"라고 말하자 강예원은 "내가 가운데다"라고 반박했고, 안은진은 "언니는 4차원이다"라며 다시금 반박했다. 강예원은 "4차원이라는 말이 너무 억울하다. 너희를 보면 내가 제일 정상이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결과를 내지 못한 채 박수영은 "내가 '이 부분'이 나오면 사진이 잘 나오는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 부분'이 어딘지 아냐"라는 퀴즈를 냈고, 안은진과 강예원은 "관자놀이", "귓불" 등 다양한 대답을 내놨다.

정답은 '겨드랑이'였고 박수영은 "나는 겨드랑이에서 페로몬이 나오지 않냐. 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기운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때 괜히 머리를 묶거나 하면서 겨드랑이를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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