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경규가 딸 예림 양의 결혼식 답례품으로 라면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4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이경규 딸 예림 양의 결혼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육준서는 이경규의 딸이 결혼했다는 소식에 떡을 준비해왔다. 이에 김정은은 "제가 예림양 결혼식을 갔다. 떡 대신에 답례품으로 라면을 주더라"며 결혼식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경규는 "(답례품) 반응이 좋았다. 결혼식이 끝났는데 아무도 안 가고 라면을 받으려고 줄을 서있더라"며 웃었다.
딸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걷는 영상에는 "딸이 넘어질까 봐 (조마조마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화제가 됐던 만세 삼창에는 웃음을 지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