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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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 세계적인 음악 매체 NME와 인터뷰 성사

기사입력 2021.12.29 07:4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msftz)가 권위있는 해외 음악 평론지 NME(News Musical Express)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세계적 입지를 가진 NME를 통해 미스피츠가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을지 음악계가 주목하고 있다.

세계적 권위를 가진 매체 중 하나인 NME는 영국의 음악 평론지이다. 1952년 창간 이후 최신 음악 트렌드와 다양한 아티스트, 유명 공연 등을 소개하며 그 영향력을 넓혀왔다. 특히 대중음악과 인디음악 모두를 아우르며 아티스트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더 스미스(The Smiths), 악틱 몽키즈(Arctic Monkeys) 등의 글로벌 팝스타들이 유명세를 얻기 전부터 NME를 통해서 소개되었던 바 있다. 마찬가지로 NME는 이번 인터뷰에서 미스피츠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인터뷰는 미스피츠를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점친 NME의 심미안으로 성사되었다. NME는 미스피츠의 음악적 가치관에 주목했다. 곡을 만들고 노래하는 과정에서 아티스트가 어떤 감정에 집중하는지를 조명했다. 나아가 그 음악성의 발판이 되는 특유의 호기심과 고찰, 관찰력을 호평했다. NME는 최근 발매한 EP 앨범 [Belief]에 대해 "진심 어린 가사와 부드러운 음색, 매력 있는 피아노 음색으로 가득하다"라는 평가와 함께 극찬을 마다하지 않았다. 미스피츠는 "사람들이 나를 스토리텔러라고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해주어서 감사하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미스피츠는 아름다운 음색과 고혹적인 외모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인디, 팝, 알앤비와 발라드를 아우르는 목소리와 더불어 작사, 작곡, 편곡을 주도하는 음악성으로 이름을 알렸다. 데뷔 후 연이어 발매한 다섯 개의 싱글 모두 호평받았고, 지난 11월 첫 번째 EP [Belief]까지 성공적으로 발매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일찍이 박원, 크루셜스타, 해쉬스완, 릴러말즈, 우리에게도 친숙한 싱가포르 뮤지션 세자이리(Sezairi) 등과 호흡을 맞추며 주목받기도 했다.

권위 있는 음악 매체 NME와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의 인터뷰는 NME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스피츠의 첫 번째 EP [Belief]는 현재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사진 =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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