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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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골프 박람회 금일 개막…27일까지 진행

기사입력 2011.02.24 16:43 / 기사수정 2011.02.24 16:43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국내 최대규모의 골프 &리조트 박람회가 개막됐다.

제이앤제이지비코리아(회장 이종태)가 주최하고 스포츠온(대표 신난향)이 주관하는 '제5회 서울 국제골프 & 리조트'박람회'가 금일부터 27일까지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골프와 리조트 분야의세계 10여개국의 100여개 업체가 참아혀난 이번 박람회는 현재 골프와 레저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를 알려준다.

특히 중국, 필리 핀 등 아시아 주요 관광청과 전라남도 등 지방자치단체들의 리조트 및 여행 정보를 별도로 마련한 리조트관(제2 전시장)에서는 활발한 비지니스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특징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앞두고 열린다는 점이다. 올 시즌 PGA와 LPGA에서 유행할 트랜드들을 미리 만나 볼 수 있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스크린 골프방 창업을 위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직접 골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장타대회와 퍼팅대회가 열리며 경품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제공된다.

박람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된다. SETEC은 서울 대치동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위치해 있고 입장료는 3000원이다. 박람회 홈페이지(www.golfresort2011.com)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진 = 서울 국제골프 & 리조트 박람회 (C)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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