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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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최준석, 육전 14접시 순삭…현주엽 위협 (당나귀 귀)

기사입력 2021.12.18 20:1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뚱그래’ 최준석이 현주엽의 '먹보스' 타이틀을 위협했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허재를 놀라게 만든 전 프로야구 대표 거포 최준석의 클라쓰가 다른 삼시 세끼가 펼쳐진다.

앞서 김병현의 개업 2주년 파티에 참석한 후 김병현의 광주 숙소에서 묵은 허재는 최준석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아침 식사를 보고 기겁했다. 1인당 10개씩, 달걀 한 판을 빈대떡처럼 부쳐 산더미처럼 쌓인 볶음밥 위에 올렸던 것.

이후 김병현 가게에서 하루를 보낸 허재는 새로운 햄버거 메뉴를 개발하느라 고생한 김병현과 직원들을 위해 저녁을 사기로 했고 광주의 한 유명한 육전집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허재는 최준석에게 "눈치보지 말고 마음껏 먹어!"라 했고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최준석은 참아 왔던 식욕을 봉인해제시켰다.

순식간에 육전 14접시를 먹어치우는 등 현주엽의 초밥 접시 50층 타워와 맞먹는 경이로운 식사량에 깜짝 놀란 허재는 "현주엽보다 100배는 낫다"고 말해 차세대 '먹보스' 최준석의 신비로운 매직 먹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포만감이 느껴지는 허재, 김병현, 최준석의 육전 먹방 현장은 19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사진= KBS 2TV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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