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35
연예

'타이거 마스크' 조한선 "힘든 시국, 밝은 영화 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21.12.17 15:5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조한선이 '타이거 마스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 메가박스에서 영화 '타이거 마스크'(감독 염정원)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염정원 감독과 배우 조한선이 참석했다.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를 하게 된 조한선은 "걱정이 많이 된다. 한국 영화 눈높이가 많이 올라가 있기 때문에 떨리고 긴장도 많이 된다"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그는 "밝은 영화를 하고 싶었다. 저한테 밝은 모습도 있고 개구쟁이 같은 모습도 있는데 워낙 힘든 시국이라 관객들에게 밝고 유쾌하고 즐거운 영화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마침 '타이거 마스크' 시나리오가 들어와서 선택을 했다" 

한편 '타이거 마스크'는 노잼인생으로 살아온 한 남자가 우연히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K히어로 코믹액션. 오는 30일 개봉한다.

사진 = (주)그노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