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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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잉글랜드의 네빌, 포르투갈과의 8강전에 나선다

기사입력 2006.06.29 03:34 / 기사수정 2006.06.29 03:34

문인성 기자


[엑스포츠 뉴스=문인성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의 풀백 게리 네빌이 종아리 부상에서 어느 정도 회복해 잉글랜드 대표팀 훈련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특히 네빌은 동료들과 함께 달리고 공을 차기 시작하면서 부상에서 어느 정도 호전되었음을 보였다.

비록 지난 3경기는 뛰지 못했지만 이번 포르투갈과의 8강전 경기에는 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다.

네빌은 어제 대표팀의 물리치료사인 게리 르윈과 함께 개인훈련을 시작하는 등 대표팀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게리 네빌은 지난 트리니다드토바고전을 앞두고 연습도중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그리고 지난주에 훈련에 참가하려 했지만 부상 부위에 통증을 느끼면서 주말 동안 재활에 힘써와야 했다.

이에 잉글랜드 대표팀의 수석코치인 스티브 맥클라렌은 "네빌에게 며칠 더 훈련할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포르투갈과의 8강전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해 게리 네빌의 8강전 경기 출전이 확실시되었음을 시사했다. 





문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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