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강수정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강수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주말 딤섬. 자기는 햄버거 먹으러 가고 싶다고 투정부리며 따라 오더니… 하가우, 샤오롱바오 두판, 쉬림프 토스트를 혼자 다 먹은 울 아들… 안 오겠다는 분 어디 계신가! 하고 놀리는 말에 다음주 가고 싶은 레스토랑 이미 고름. #역시 맛있네 하고 평가하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아들을 끌어안은 채 볼에 뽀뽀하고 있는 모습이다. 홍콩의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즐기는 모자의 모습이 이목을 모았다.
최근 강수정은 "학부모 상담 후 아들에 대한 사랑이 순간 폭발한 남편", "아들아 선생님들꼐 칭찬 받으니 엄마도 너무 기쁘구나" 등의 글을 통해 국제학교 우등생 아들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강수정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다니는 회사원과 결혼해 아들을 뒀으며 현재 홍콩에서 거주 중이다.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