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22년 국군체육부대(상무야구단) 최종 합격자 14명이 가려졌다.
국군체육부대는 7일 2022년 1차 국군대표(상무) 선수 최종 합격자를 공고했다. 야구 종목에서는 서류 합격 45명 중 14명이 추려졌고, 합격자는 9일 입영 전 소집교육을 받고 13일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영한다.
투수 중에서는 최지광(삼성)과 최채흥(삼성), 이상영(LG), 김민규(두산), 배민서(NC), 배동현(한화), 오동욱(한화)가 붙었고, 포수는 김도환(삼성)과 손성빈(롯데)이, 내야수와 외야수에는 김찬형(SSG), 최정원(NC), 최원준(KIA), 조한민(한화), 최인호(한화)가 합격했다.
팀별로는 한화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이 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NC는 2명, LG와 두산, SSG, 롯데, KIA에서 합격자 1명 씩이 나왔다. KT에서 천성호, 키움에서는 박준형, 변상권 이명기와 조영건이 서류 합격했으나 최종 합격 명단에 들지 못했다.
◆ 2022 군국체육(상무) 선수 최종 합격자 팀별 명단
△삼성=김도환(포수), 최지광(투수), 최채흥(투수)
△LG=이상영(투수)
△두산=김민규(투수)
△SSG=김찬형(내야수)
△NC=배민서(투수), 최정원(내야수)
△롯데=손성빈(포수)
△KIA=최원준(외야수)
△한화=배동현(투수), 오동욱(투수), 조한민(내야수), 최인호(외야수)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