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글로벌 방송 아리랑TV가 추진하는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사업 ‘LIVE. ON’의 12월 둘째 주 공연 라인업이 공개됐다.
12월 둘째 주(12월 6일~12월 10일) 공연에는 스텔라장, 이상의날개, 투 데이 올드 스니커즈, 허지영 / 노브레인, 레시아, 씨즐, 에이치얼랏 / 김제형, 반달하프문, 배드채널, 허클베리피 / 신다정, 이소정, 이주영, 정준일 / 사이먼 도미닉, 윌콕스, 이슈타르, 천미지까지 총 20개 팀이 출격한다.
6일 공연에는 스텔라장, 이상의날개, 투 데이 올드 스니커즈, 허지영이 참여하며 7일에는 밴드 노브레인, 레시아, 씨즐, 에이치얼랏이 ‘LIVE. ON’ 무대에 오른다.
또, 8일에는 김제형, 반달 하프문, 배드채널, 허클베리피가 무대를 꾸미며 9일에는 신다정, 이소정, 이주영, 정준일이 공연을 펼친다. 이어 10일에는 밴드 사이먼 도미닉, 윌콕스, 이슈타르, 천미지가 12월 둘째 주 ‘LIVE. ON’ 공연의 피날레를 맡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아리랑TV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LIVE. ON’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중음악공연 업계를 위한 국내 대중음악 지원사업이다.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장과 뮤지션을 지원해 대중음악공연 분야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추진됐으며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약 4개월 동안 대중음악 뮤지션 350여 팀이 소규모 및 온라인 공연으로 ‘LIVE. ON’을 채울 예정이다.
공연은 주말 및 일부 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LIVE. O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일부 공연은 아리랑TV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방송된다.
‘LIVE. ON’의 12월 전체 공연 라인업과 스케줄은 아리랑TV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리랑TV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