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혜림, 무거운 몸 이끌고 외출…"가방 잘 들어주는 멋진 ♥남편"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든든한 남편 신민철을 자랑했다.

혜림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든든한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 티에 트레이닝 바지, 초록색 패딩을 입고 외출한 혜림이 담겼다. 벌어진 패딩 사이로 살짝 나온 D라인이 눈길을 끈다.

옆에서 걷고 있는 남편 신민철은 혜림의 가방을 대신 들고 있는 모습이다. 혜림은 "내 가방을 부탁해 내 가방 잘 들어 주는 멋진 남자"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로 데뷔한 혜림은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지난 8일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내년 3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혜림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