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진재영이 제주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진재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꼭 이런 추운 날에 멀쩡하던 보일러가 기가막히게 때맞춰 보일러 고장이라니. 제주는 부품이 없이 담주쯤 부품오면 연락준다는.. 그것도 와봐야 안다는 기사님 ㅠ"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난방도 안 되고 뜨거운 물도 안 나오고 바닥은 돌바닥에 하필이면 이번주 제일 춥다는데 총체적 난국의 오돌오돌모닝. 그리하야 크리스마스보다 손꼽아 기다리게 된 보일러아저씨. 너무 춥다. 세상에서 추운 게 제일 싫어요"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보일러 고장으로 추운 몸을 녹이기 위해 뜨거운 차를 마시는 근황 사진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진재영은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 제주에서 생활하고 있다.
사진 = 진재영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