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퍼펙트라이프' 이경애가 제부도 라이프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는 코미디언 이경애가 출연했다.
이날 이경애는 "내가 내일 죽을 수도 있는데 지금 순간의 행복을 찾아야겠다 싶어서 정리하고 제부도로 갔다"며 사업 실패 후 제부도로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일상을 보기 위해 VCR을 통해 그의 제부도 라이프를 함께 살펴봤다. 그의 집 안방에는 이경애의 작품이 가득했다. 화가로 변신한 이경애의 수준급 그림 실력에 출연진은 모두 감탄했다.
이경애는 학창시절 선생님에게 미술 전공을 권유 받았지만, 어머니의 "화가는 힘들다"는 말에 꿈을 접었다고. 이후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경애는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도슨트보다는 쇼호스트의 느낌이 물씬 풍기자 패널들은 해당 그림이 얼마인지 물었다. 이에 이경애는 "몇천억을 줘도 안 판다. 저를 행복하게 하는 작품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