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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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쌍둥이 출산…'엄마 아빠 다 닮았어요'

기사입력 2011.02.21 10:1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톱스타 이영애가 쌍둥이 엄마가 돼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이영애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영애는 전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제일병원에서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한 상태며  남편인 정호영씨를 비롯한 가족과 지인들은 축하 전화를 받느라 바쁜 분위기라 밝혔다.

이영애의 부친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딸이 무엇보다 자연분만을 해 기쁘다. 딸도 건강하고 손주들도 아주 건강하다고 들었다. 사위도 아주 기뻐했다"고 전했다.

이어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에 "손주는 사위를 닮고 손녀는 영애들 닮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해 초 임신 이후 학업과 연기활동을 중단, 출산 준비와 마지막 태교에 집중해왔다.

임신 9개월을 넘기면서 외부 출입을 극도로 자제하며 몸 관리와 태교에 집중했다.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작품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그는 결혼 직후인 2009년 9월 한양대 연극영화과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해 학업에 열중해 왔다.

외부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그는 작년 4월 남편과 함께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전주 KCC와 울산 모비스 6차전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이영애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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