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온 듯" 장성규, 체온계로 코 파는 엉뚱 子에 당황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어린 아들의 엉뚱한 행동에 당황했다.

장성규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살 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장성규 아들은 체온계를 코에 넣고 코를 후비고 있다. 무슨 일 있냐는 얼굴로 장성규를 바라보는 모습이 엉뚱하고 사랑스럽다.

이에 대해 장성규는 "체온은 귀에 넣고 재는 거라고 아빠가 말했을 텐데 안 듣네. 사춘기 온 듯"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체온계가 코파계로"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14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준, 예준을 두고 있다.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