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블레이드 & 소울 2’이 오는 12월 8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24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 측은 자사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첫 대규모 업데이트 ‘시간의 지배자’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12월 7일(화)까지 블소2 홈페이지에서 ‘시간의 지배자’ 업데이트를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영웅 등급 소울을 확정 획득할 수 있는 ‘야루의 영웅 소울 소환서’와 다양한 소울, 수호령을 획득할 수 있는 ‘야루의 빛나는 소울/수호령 소환서’를 지급한다.
추가 보상으로 희귀 등급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는 ‘야루의 선물 II: 도약’ 또는 신규 이용자를 위한 희귀 등급 장비를 제공하는 ‘야루의 선물 II: 시작’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엔씨(NC)는 모든 이용자에게 업데이트 기념 특별 보상 ‘야루: 시간의 축복’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소울, 수호령 각 콘텐츠 플레이 이력에 따라 최대 전설 또는 영웅 등급을 획득할 수 있는 소환서를 보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캐릭터 레벨에 따라 ‘야루의 전설 확정 의상 주머니’, ‘야루의 영웅 확정 의상 주머니’ 등을 지급받을 수 있다.
블소2는 신규 지역 ‘해룡산맥’과 신규 보스 3종, 신규 영웅 무기를 공개했다. 이용자는 해룡산맥의 지도와 트레일러 티저 영상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이용자는 11월 30일까지 서버 이전을 진행할 수 있다. 상점에서 ‘서버 이전권’을 구매(계정당 최대 3회)하면 월드 내 원하는 서버로 캐릭터 이전이 가능하다.
엔씨(NC)는 12월 14일까지 ‘소울 메이트 3’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소2에 초대한 친구가 미션을 달성하면, 초대자와 친구 모두에게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기존 유저와 신규 및 복귀 이용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사진=엔씨소프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