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박지영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우승한 고진영이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LPGA 역대 최고 우승상금인 150만달러(약 17억8500만원)를 얻은 고진영은 합계 350만2161달러(약 41억6700만원)로 3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데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올해의 선수에 올랐으며, 한 시즌 5승으로 다승왕 타이틀까지 차지했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