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1.21 19:52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식적으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한국시간) 공식적으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구단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맨유는 지난 21일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맞대결에서 1-4 대패를 당한 뒤 24시간 안에 경질됐다. 맨유는 현재 12경기 5승 2무 5패, 승점 17점으로 7위에 처져있다.
구단은 "솔샤르는 항상 맨유의 전설일 것이고 우리는 이런 어려운 결정을 해 유감이다. 지난 몇 주간의 모습은 실망스러웠고 3년간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기반을 재건한 그의 노력을 유지하지 못했다. 그는 감독으로서 그의 지치지 않는 노력에 감사를 받으며 떠났고 미래에 최선의 결과를 바란다. 구단의 역사에서 선수, 훌륭한 사람, 훌륭한 순간을 안겨다 준 감독으로서 그의 자리는 항상 유지될 것이다. 그는 영원히 올드 트래포드에서 환대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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