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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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이시영-김원희, 드레스룩 '같은 옷 다른 느낌'

기사입력 2011.02.17 22:0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손담비와 배우 겸 MC 인 이시영과 김원희가 같은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세 미녀스타의 선택을 받은 드레스는 풍성한 숄더 장식과 강렬한 색상으로 화려한 디테일의 드레이핑이 눈에 띄는 드레스.

손담비는 지난 2010 [V] CHINESE TOP 연도 시상식 콘서트 참석 차 타이완에 방문하면서 이 드레스를 선보인 바 있다. KBS '연예가중계' MC 인 이시영은 지난 12일 방송에서, MBC '놀러와' 안방마님인 김원희는 '전설의 원조미녀스타' 편에서 같은 드레스를 입었다.


흘러내릴 듯한 묶음 머리의 손담비와 단발머리의 이시영은 최대한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드레스의 화려한 분위기가 돋보이도록 연출했다. 손담비와 같은 블루 컬러의 드레스를 착용한 김원희는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심플하면서도 엣지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손담비, 이시영, 김원희가 선택한 드레스는 패리스 힐튼, 다코타 패닝, 오프라 윈프리, 타이라 뱅크스 등이 뉴욕의 할리우드 배우들이 주 고객을 이루고 있는 드레스 전문 브랜드 케이 엉거 뉴욕의 드레스로 알려졌다.

[사진=손담비, 이시영, 김원희 ⓒ 예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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