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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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한 · 미 · 일 세 나라 우승반지 끼고 싶다"

기사입력 2011.02.17 11:25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롯데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 브라이언 코리가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 캠프에서 한·미·일 챔피언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코리는 지난 16일 저녁 하루 훈련일정을 마치고 자신의 메이저리그 우승 반지를 꺼내들었다.

우승반지에는 "WORLD CHAMPIONS  2007. 10. 28(우승날짜)" 가 새겨져 있으며 사파이어(사진의 녹색 부분)와 루비(사진의 빨간색 양말부분), 백금(나머지), 다이아몬드(테두리 부분)가 혼합되어 있다.

코리는 지난 2007년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우승반지를 받았고 지난해 지바 롯데 우승반지를 받은 바 있다. 

코리는 올해 우승해서 "한·미·일 세 나라에서 우승반지를 끼게 된다면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올 시즌 우승 포부를 다졌다.

또한, 그는 "매년 좋은 시즌을 보내고 행운을 빈다는 의미로 한국에 가져오게 되었다"고 반지를 가고시마 캠프에 가져온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 브라이언 코리 (C) 롯데 자이언츠 제공]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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