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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컵]통계로 보는 아시안컵, 김치우-크로스왕, 염기훈-돌파왕

기사입력 2007.08.02 19:58 / 기사수정 2007.08.02 19:58

홍준명 기자



[엑스포츠뉴스=홍준명 기자]  지난달 28일 이라크의 우승으로 막을 2007 아시안컵. 1일 중국 '시나스포츠'는 아시안컵을 결산하면서, 숫자로 대회 이모저모를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흥미롭게도 한국은 팀 부분에서 2개, 개인 부분 3개에서 최다 횟수를 기록했는데, 가장 인상깊은 점은 팀과 개인에서 모두 '반칙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다음은 '시나스포츠'에서 정리한 내용이다. (- - 숫자가 횟수)

[팀별]

- 4 - 레드카드
이번 대회의 주심의 주머니에서 레드 카드(퇴장)는 총 5장이 나왔는데, 그 중 4장은 일본이 얻었다.

-5 - 프리킥(세트피스)
이라크는 프리킥으로 이번 대회 참가국 중에서 가장 많은 5골을 넣었다.

- 5 - 골대 맞힌 횟수
우즈베키스탄은 4경기에서 5번이나 골대를 맞혔다.

- 12 - 총 득점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총 12골을 넣었다.

- 19 - 헤딩슛
한국은 헤딩슛을 19번이나 했다. 하지만, 득점은 1골밖에 없었다.

- 22 - 오프사이드
일본은 오프-사이드를 22번이나 했다.

- 28 - 태클
사우디아라비아는 6경기에서 43번의 태클을 했고 65.1%의 성공률을 거두었다. 이라크는 42번의 태클 중 12번의 반칙을 기록하여 그 반칙률은 28.6%였다.

- 39 - 태클 당한 횟수
일본은 39번의 태클을 당했다.

- 95 - 슈팅 수
이라크는 6경기에서 총 95번의 슈팅을 기록했다. 놀랍게도 유효슈팅이 가장 많은 국가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총 79번의 슈팅에서 3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 118 - 반칙
한국은 6경기에서 118번의 반칙을 하면서, 117번이라는 가장 많은 횟수의 반칙을 당했다.

- 131 - 크로스
일본은 6경기에서 131번의 크로스를 올렸다. 일본의 11득점 가운데 7득점이 크로스에 이은 골이었으며 전체득점의 63.6%를 차지했다.

[개인별] 

- 슈팅 
1. 유니스(이라크) 28번 슈팅, 정확도 11%
2. 야세르(사우디) 19번 슈팅, 정확도 6%
3. 이천수(한국) 19번 슈팅, 정확도 5%
4. 나샤트(이라크) 18번 슈팅, 정확도 3%
5. 말렉(사우디) 17번 슈팅, 정확도 6%

- 오프-사이드 
1. 유니스(이라크), 11번
2. 다카하라(일본), 8번
3. 샤츠키흐(우즈베키스탄), 6번
4. 조재진(한국), 5번
5. 이천수(한국), 5번

- 크로스 
1. 김치우(한국), 26번 시도 10번 성공, 정확도 38.5%
2. 가지(일본), 26번 시도 2번 성공, 정확도 7.7%
3. 나카무라슌스케(일본), 25번 시도 11번 성공, 정확도 44.0%
4. 유이치코마노(일본), 25번 시도 4번 성공, 정확도 16.0%
5. 이천수(한국), 19번 시도 4번 성공, 정확도 21.1%

- 돌파
1. 염기훈(한국) 23번 시도 13번 성공, 정확도 56.5%
2. 말렉(사우디) 23번 시도 8번 성공, 정확도 34.8%
3. 해리키웰(호주), 20번 시도 10번 성공, 정확도 50%
4. 최성국(한국), 17번 시도 9번 성공, 정확도 52.9%
5. 유니스(이라크), 17번 시도 5번 성공, 정확도 29.4%

- 가로채기
1. 바심 아바스(이라크) 38번
2. 나샤트(이라크) 33번
3. 네쿠남(이란) 32번
4. 아지즈(사우디)/스즈키(일본) 26번

-  반칙 
1. 조재진(한국) 20번 (경고 2번)
2. 바심 아바스(이라크) 17번(경고 1번)
3. 이천수(한국) 15번(경고 1번)
4. 모하메드 카랄(이라크) 14번(경고 2번)
5. 샴술(인도네시아) 13번(경고 2번)

- 반칙 당하기 
1. 다카하라(일본) 19번(경고 2번, 퇴장 1번 유도)
2. 오범석(한국) 18번
3. 김정우(한국)/야세르(사우디) 16번(각각 경고 1번 유도)
4. 염기훈(한국) 14번(경고 2번 유도)
5. 나샤트(이라크) 14번(경고 2번 유도)

- 출장시간
1. 이운재/김진규(한국), 6경기 선발 총 630분
2. 나카자와 유이, 아베 유키, 가와구치(일본), 6경기 선발 총 600분



홍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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