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1.13 14:33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수원삼성블루윙즈가 K리그 최초로 유니폼 컨테스트에 나선다.
수원삼성블루윙즈는 12일 "수원이 K리그를 대표해서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푸마가 진행하는 ‘2021-2022 PUMA 킷 콘테스트’에 참가 중"이라고 전했다. ‘2021-2022 PUMA 킷 콘테스트’는 푸마가 후원하는 전세계 대표 클럽의 유니폼 32벌을 두고 SNS에서 팬투표를 진행하며,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이벤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콘테스트에 K리그 클럽이 참가하기는 수원삼성이 최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K리그 클럽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수원삼성을 비롯해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알사드(카타르)가 아시아 대표로 나선다.
맨체스터시티, AC밀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PSV 에인트호번(이상 유럽)와 팔메이라스, 인디펜디엔테(이상 남미) 등 세계적인 클럽들이 대거 참여했다. 참가팀은 독일 푸마 본사에서 직접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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