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유튜버 유깻잎이 사진 무단 도용 피해를 입었다.
유깻잎은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중국 게임 회사 광고에 자신의 사진이 무단 도용 당했다고 알렸다.
유깻잎은 "저 게임 광고 찍은 적 없고 예전에 틴트 제품 관련해서 촬영했던 사진인데 저렇게 허락도 없이 막 쓴다. 왜 이런 건 다 죄다 중국임. 도대체? 보이면 살포시 신고 눌러달라"고 불쾌감을 토로했다.
유깻잎이 공개한 사진에는 중국 게임 회사 광고에 유깻잎의 사진이 무단으로 도용된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유깻잎의 전 남편 최고기는 "이거 회사 측에서 처리 못하냐"고 댓글을 남겼고, 유깻잎은 "중국이라 나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최고기는 "게임은 중국 회사지만 디자인은 한국 사람이 했을 것 같으니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유깻잎은 최고기와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사진=유깻잎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