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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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숀리 고백, "인종차별에 왕따까지 당해"

기사입력 2011.02.16 00:4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SBS '스타킹'을 통해 비만 잡는 저승사자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포츠 트레이너 숀리가 충격적인 고백을 해 화제다.

숀리는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아내와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하며 캐나다 유학시절 얘기를 털어놓게 됐다.

이날 숀리는 "당시 연약하고 마른 몸 때문에 학교 내에서 괴롭힘을 당했다"며 인종차별에 왕따까지 힘들었던 사연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 후 자신을 지키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는 숀리는 스승 크리스를 만나 하루에 6, 7시간씩 체계적인 운동을 하면서 지금의 몸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숀리는 특별히 <강심장>을 위해 준비한 근육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옴므파탈' 스페셜로 진행된 이날 <강심장>에는 숀리를 비롯해 자니윤, 공형진,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 이종석, 신주아, 유하나, 걸스데이(민아), 숀리, 김민지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숀리 ⓒ SBS <강심장>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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