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재혼한 부인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출산한 김구라가 둘째 언급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는 3일 방송된 JTBC '내가 키운다'에서 조윤희가 딸 로아와 놀이공원을 간 모습을 보며 "나도 예전에 동현이 때문에 일본 놀이공원을 간 적이 있다"고 예전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나는 진짜 너무 재미없었다. 그런데 동현이가 좋아하더라. 사진을 찍어줬던 기억이 많이 난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나영이 "이제 또 한창 가셔야 하지 않나. 다시 시작이다"며 얼마 전 태어난 둘째를 이야기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글쎄, 애가 그런 걸 안 좋아하길 바래야지"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현숙, 조윤희, 이지현도 "애기가 그걸 안 좋아하면 어떡하냐"고 거들자, 김구라는 "애가 누워있는 걸 좋아할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