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함소원이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함소원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피드"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인간 관계에서 일어나는 갈등이 무서운 이유는 서로 다투고 등을 돌린 순간부터 편을 가르기 시작하고 과장된 소문과 험담을 키워 옮기기 때문이야. 남의 험담 만큼 재밌는 이야기 거리가 없으며 그들에게 소문의 사실 여부는 중요하지 않아. 이런저런 과정을 거치다 보면 결국 남을 사람은 남아. 그 후에는 너와 잘 맞는 사람들과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가면 돼"라고 적혀있다.
함소원은 해당 글에서 "남을 사람은 남는다"는 부분에 크게 공감하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엿보였다. 또 "제가 하는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고 앞으로 남의 말을 할 때는 몇 번 생각하고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글을 남겼다.
한편 함소원은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뒀다.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