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1 22:0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로열패밀리>(연출:김도훈/극본:권음미/크리에이터:김영현,박상연/제작:(주)퓨쳐원&CJ미디어(주))의 남녀주인공인 지성과 염정아가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이며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지성과 염정아는 지난 1월 28일 서울 개화동에 위치한 한 보육원에서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1월 23일 크랭크인 이후 개인 촬영은 있었지만, 두 배우가 함께 등장하는 촬영은 이날이 처음이라 현장에는 긴장과 동시에 기대감이 감돌았다고.
이날 촬영은 자신이 용의자로 몰렸던 15년 전 사건에서 해방되며 '스타검사'란 타이틀을 얻게 된 지훈(지성 분)과 재벌가에서 숨죽이며 마치 없는 사람처럼 지내야 하는 인숙(염정아 분)이 유일하게 숨통을 틜 수 있는 곳인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만나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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