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0.28 16:0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FC안양이 2021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를 팬들과 함께 한다. 안양은 이번 경기에서 정규리그 2위 확정을 위한 마지막 승부수를 띄운다.
안양은 오는 31일(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36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현재 리그 2위에 올라 있는 안양(승점 59점)은 3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58점)에 승점 1점 차로 바짝 쫓기고 있기 때문에 부천과의 최종전 결과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 날 경기 결과에 따라 자력으로 리그 2위를 확정할 수 있는 안양으로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안양의 공격 선봉장에는 조나탄과 아코스티, 김경중이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경기에서야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선발로 호흡을 맞춘 세 선수는 부천의 골문을 반드시 뚫겠다는 각오다. FC안양 공격수 김경중은 “이번 경기를 통해 최종 순위가 판가름 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경기다. 2위 확정을 통한 플레이오프 직행은 안양의 승격을 위해 꼭 필요하기 때문에 부천과의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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