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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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X아유미, 썸 커플 등극?…"공감할 사람 있어 든든" (국제부부2)

기사입력 2021.10.27 13:55 / 기사수정 2021.10.27 13:55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국제부부2'에서 윤시윤과 아유미의 꽁냥꽁냥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27일 방송되는 MBN ‘글로벌 썸&쌈-국제부부 시즌2’(이하 ‘국제부부2’)의 ‘글로벌 썸’ 코너에서는 국제 연애를 꿈꾸는 청춘남녀의 설레는 2대2 ‘썸 미팅’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에 이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아유미는 “방송 나가고 친구들이 너무 재미있다고 연락을 해왔다. 국제 썸을 바라보는 내가 마치 내 얘기처럼 너무 좋아하는 거 같다고 하더라”라며 “빨리 연애하고 싶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밝힌다.

그러자 윤시윤은 “오늘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 든든합니다”라고 호감 멘트를 전했고, 아유미와 윤시윤의 사이에 자리한 김원희가 자리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원희는 “시윤 씨, 지금 아유미 씨 얘기하는 거예요? 가운데서 제가 좀 민망하네요. 두 분이 얘기 좀 나누세요”라고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다.

윤시윤과 아유미가 ‘국제부부2’의 공식 썸 커플로 자리매김하려던 찰나, 윤시윤은 이스라엘 출신 21세 외국인 썸녀의 등장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순간 포착한 김원희는 “시윤 씨, 리액션 좀 그만 해요. 입도 좀 다물고요”라고 유쾌한 일침을 날렸고, 시윤은 “침 좀 닦을게요”라고 과한 몰입을 인정했다.

이어 연애 프로그램 유경험자인 윤시윤은 “저런 스타일의 여성분을 남자들이 좋아해요. 제가 저 자리에 있었다면 저분을 선택했을 거예요”라고 말해 그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국제부부2’의 ‘글로벌 썸’ 코너에서는 이스라엘과 이란 썸녀와 한국인 남성들의 2대2 ‘국제 썸 미팅’ 모습이 그려지고, ‘글로벌 쌈-국제 대숲’ 코너에서는 이란 출신 남편 사이에서 생긴 혼혈아 출산을 앞두고 있는 한국인 아내 박진영 씨의 육아 고민 사연을 다룬다.

‘국제부부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BN ‘국제부부2’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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