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15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에는 가수 추화정과 조엘라가 출연해 서바이벌 힘든싱어 대결을 펼쳤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8등신 이선희'로 주목받았던 추화정은, 걸그룹 '디홀릭'의 활동을 마무리 짓고 현재 솔로로 활발히 활동 중인 소식을 전했다. 추화정은 "처음에는 걸그룹보다는 발라드 가수를 하고 싶었는데, 연습생 생활을 하다 보니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됐었다. 이제는 솔로 가수로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밝은 인사를 건넸다.
조엘라는 CF에 삽입돼 큰 인기를 끈 노래 '난감하네'의 원곡자로, 이번 주 3연승에 도전했다. 라이브 대결에서 '배띄워라', '님이여'를 가뿐히 소화하며 MBN '보이스퀸'에서 준우승자 다운 실력을 선보였다.
추화정은 이에 맞서 '그중에 그대를 만나', ' '바람의 노래'로 감미로운 발라드로 청취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서바이벌 힘든싱어 치열한 대결의 승자는 가수 조엘라였다. 조엘라는 다음 주 힘든싱어 가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가수 조엘라와 추화정 출연한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TBS FM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FM 95.1Mhz에서 매일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사진 = TBS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