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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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 무릎 강타' 채은성, 첫 타석에 교체 "아이싱 중"

기사입력 2021.10.12 18:57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채은성이 무릎에 공을 맞고 경기 도중 교체됐다.

채은성은 1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우익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2회 초 첫 타석 소화 중 SSG 선발 최민준의 투구에 무릎을 맞고 교체됐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채은성은 최민준의 슬라이더에 2스트라이크에 몰렸다. 이후 3구 직구가 무릎을 강타했고, 채은성은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제대로 서지도 못한 채은성은 결국 트레이닝 코치에게 업혀 더그아웃으로 들어갔고, 이재원이 대주자로 들어서 자리를 채웠다.

LG 구단 관계자는 "채은성은 좌측 무릎 타박상으로 아이싱 중이다. 현재까지는 진료 예정은 없다"고 전했다.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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