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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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기억에 남는 순간? 좋지 않은 시국 속에서도 팬들과 만났을 때"

기사입력 2021.10.12 16:1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데뷔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았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의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 (베니 비디 비치)'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열렸다. 

트라이비는 'VENI VIDI VICI'로 데뷔 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니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둠둠타', '러버덤'에 이어 데뷔 8개월 만에 벌써 세 번째 활동을 펼치게 된 트라이비는 활동하며 기억에 남는 순간을 털어놓기도 했다.

송선은 "대면 팬사인회를 했던 적이 있다. 좋지 않은 시국인 만큼 직접 (팬들을) 만나뵙지 못할 수도 있겠다 생각을 했었는데 직접 무대도 보여드리고 얼굴을 보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송선은 "당시 멤버들의 얼굴을 봤는데 행복한 감정이 느껴졌던 기억이 있다"며 팬들을 직접 만나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한편, 트라이비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 (베니 비디 비치)'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우주로 (WOULD YOU RUN)'는 긴장감 있는 브라스 리프와 역동적인 리듬이 어우러진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공동 작사·작곡해 기대를 모은다.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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