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노유민의 예비신부 이명천 씨가 가수 허각에게 대신 사과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노유민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
http://twitter.com/no_sajang)에 "조카 노권의 옆모습이 허각을 닮았다고 한마디 했다가 온 가족에게 맞았다. 진짜 그런데"라는 글을 올렸다.
노유민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노유민에게 허각의 외모 비하성 발언 아니냐며 비난했다.
이에 예비신부 이명천 씨는 자신의 트위터(
http://twitter.com/molly1114)에 "귀여운 조카의 얼굴이 허각 씨와 많이 닮아서 즐겁자고 올린 글에 팬들이 노하신 것 같아 제가 대신 사과드려요"라면서 조카 사진을 공개했다.
이명천 씨는 노유민이 허각의 팬이라는 것도 덧붙였다.
조카 사진을 본 허각은 자신의 트위터(
http://twitter.com/huhgakzzang) "너무 귀여워요. 저랑은 안 닮은 것 같아요. 너무 귀여워서. 두 분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날에 축복이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대인배 허각", "다음부터는 이런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잘 풀려서 다행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노유민, 이명천, 허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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