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제시(Jessi)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여섯 크루가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피네이션(P NATION)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제시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크루들이 함께한 싱글 ‘Cold Blooded (with 스트릿 우먼 파이터(SWF))’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Cold Blooded’의 후렴 멜로디와 함께 단상에 선 제시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 YGX, 라치카, 훅, 홀리뱅,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크루의 모습이 차례로 등장한다. 각자의 개성을 살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섯 크루 모두 압도적인 아우라를 드러내고 있다.
'Cold Blooded'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미 파이널 미션곡이자, 모던 어반 뮤직과 트랩 힙합 장르가 결합한 강한 중독성을 부르는 곡이다. 차갑고 냉정하게 보이는 멋진 여자들에 대한 생각을 강렬하고 거침없이 표현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기존 형식과 다르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만 볼 수 있는 댄서들을 중심으로 댄스 퍼포먼스 위주로 구성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크루 댄서들이 가장 잘하는 본업 재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퍼포먼스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티저 영상부터 댄서들의 에너지가 전해져 궁금증이 고조되는 가운데, 제시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댄서들이 합작한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결과물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Cold Blooded (with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7회 방송 직후인 13일 0시 30분에 전격 공개된다.
사진=피네이션(P NATION)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