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의 연기력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5일 김영희는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촬영 앞두고 원활한 연습을 위해 상대역을 부탁해봤습니다.........비염 연기의 달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김영희는 침대에 누워 윤승열과 대사를 맞춰보고 있다.
윤승열의 어색한 대사에 김영희는 "연기는 안 되겠다", "비염이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희는 카카오TV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김영희는 10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지난 1월 결혼했다.
사진=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