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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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눈물 "사별한 남편 보고 싶다는 딸…해줄 얘기 없어" (금쪽상담소)

기사입력 2021.10.03 05:50 / 기사수정 2021.10.02 18: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금쪽상담소' 송선미가 고민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렸다.

1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8일 전파를 타는 예고편이 담겼다.

이윤지는 "이번주 고객님은 좀 심사숙고 끝에"라며 말문을 열었다.

게스트 송선미는 "방송이라고 생각 안 하고 솔직하게 얘기하겠다. (딸이) '아빠가 너무 보고 싶어'라고 하면 해줄 얘기가 없는 거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런가 하면 오은영이 "하늘로 먼저 떠나가신 남편 분이 자주 했던 말일 거다. '선미야"라고 말하는 모습이 나왔다.

송선미는 2017년 남편과 사별했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사진= 채널A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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