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손흥민이 부상 복귀 후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장한다 .
토트넘 홋스퍼는 27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스널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북런던 더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4-3-3 전형으로 나선다.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자펫 탕강가,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세르히오레길론이 수비로 나온다. 중원은 델레 알리,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탕귀 은돔벨레가 지킨다. 전방에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 해리 케인이 득점에 나선다.
손흥민이 두 경기 연속 해리 케인과 함께 선발로 나서는 가운데 루카스 모우라가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스타드 렌 원정 경기 부상 이후 복귀전을 곧바로 선발로 치른다. 토트넘 벤치에는 피엘루이지 골리니 골키퍼를 비롯해 크리스티안 로메로, 브라이안 힐, 에메르송 로얄, 조 로든, 지오반니 로 셀소, 올리버 스킵, 벤 데이비스, 데인 스칼렛이 대기한다.
한편 아스널은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해 손흥민과 북런던 더비에서 한일전이 성사됐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