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구해줘 숙소' 장항준 감독과 작업했던 시나리오 작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MBC '구해줘! 숙소' 4회에서는 쉬멍팀의 자존심을 걸고 '팀장 김지석'이 첫 출격 했다.
이날 김숙은 "직장도 인생도, 여행까지 프리한 분이다"라며 인턴 코디 박선영을 소개했다. 박선영은 S본부 8시를 책임지던 대표 아나운서에서 프리 선언 후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김숙은 "여행을 굉장히 많이 좋아한다고 들었다"라며 궁금해했다. 박선영은 "독립을 꿈꾸며 '구해줘 홈즈'를 봤다"며 "여행을 꿈꾸며 '구해줘 숙소' 본다. 여행을 즐기고 싶던 중 참여하게 됐다"라며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오늘의 의뢰인에 대해 김지석은 "인적 드문 조용한 산속, 3박 4일간 힐링할 숙소를 찾는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등장한 의뢰인은 바로 시나리오 작가 유세민. 공모전 당선 후 장항준 감독과 함께 오디오 드라마를 작업했다는 의뢰인은 "새 작품을 위해 아이디어 구상과 재충전이 필요해 숙소를 의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글쓰기 좋은 산속의 소도시, 숙소 내 작업용 테이블, 방안 곳곳 콘센트, 풍광 좋은 독서 스폿. 별멍 가능한 곳'으로 1박 기준 20만 원 이내를 희망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