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이지혜가 결혼 4주년을 자축했다.
이지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이면 우리 결혼 4주년. 10년은 넘게 산 부부 같은데 아직 우리 신혼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 화보를 찍을 당시의 모습으로 추정되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마주 서서 서로를 바라보며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풋풋한 모습과 함께 이지혜는 '결혼좋아', '아직신혼부부', '풋풋했던그때'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태리 양을 두고 있다. 현재는 둘째를 임신 중이며, 이들 가족은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 중이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