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롯데시네마에서 누리고 싶은 소원을 빌면 추첨을 통해 '소취팩(소원성취패키지)'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소원을 비나이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영화 관람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소원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하는 방식이다. 소원은 '천만 영화 탄생을 비나이다', '팝콘 먹을 수 있기를 비나이다', '싱어롱 상영회 하기를 비나이다' 등 총 세 가지다.
소원을 빌어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특별한 의미가 담긴 소취팩(소원성취패키지)이 증정된다. 롯데시네마에서는 '천만 영화 탄생'을 선택한 응모자 중 5명에게는 영화관람권 52매, '팝콘 취식'을 선택한 응모자 중 50명에게는 팝콘교환권 52매, '싱어롱 상영회 진행'을 선택한 응모자 중 100명에게는 탄산음료교환권 52매를 증정한다. 모든 패키지의 수량이 52매인 이유는 1년 52주동안 고객이 영화관을 방문했으면 좋겠다는 의미다.
'소원을 비나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항 내용은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세 가지 소원 모두 코로나19 이전 영화관을 찾아주신 관객들과 영화관이 함께 했던 기쁨과 감동의 시간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영화관에서도 안전한 영화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영화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