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30 17:5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국민할매' 김태원(부활)이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이하 남격)에서 30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음주를 했다고 공개해 화제다.
이날 김태원은 이경규, 김국진, 이윤석, 이정진, 윤형빈 등 <남격> 멤버들과 '남자, 그리고 암' 특집 1탄 폐암에 이어 2탄 간암을 위해 병원을 찾아 간암 검진을 받게 됐다.
평소 과한 음주로 인해 간암 검진을 받은 적이 있다던 김태원은 "술을 끊은 지 1년이나 됐다"며 자랑스럽게 금주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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