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8 01:11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걸그룹 카라가 주연을 맡은 일본 드라마 <KARA의 이중생활(원제: URAKARA)>를 예정대로 첫 방송한다.
<KARA의 이중생활>은 카라가 미녀 스파이로 변신해 비밀 연애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일본 현지에서는 14일 TV도쿄를 통해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 뒤 현재 2회까지 방영되었으며, 국내에서는 tvN이 일본과 2주 홀드백(-공중파의 본 방송 이후 다른 케이블 방송이나 다른 방송 플랫폼에서 재방송되기까지 걸리는 기간-)으로 수급 편성하게 됐다.
카라 멤버들은 <KARA의 이중생활>에서 때로 순수하고 발랄하게, 때로는 사랑의 아픔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며 각자의 러브 스토리를 펼친다. 규리, 승연, 하라, 니콜, 지영이 각자 실제 본인의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며, 시청자들은 마치 카라의 일상생활을 함께하고 있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리얼' 카라 멤버들이 타깃으로 지목된 남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28일 방영되는 1화는 카라의 리더인 규리가 멤버들 중 가장 처음으로 ‘타깃 남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라’는 미션을 부여 받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여신’ 규리가 차도녀로 변신해 일본어 대사를 완벽히 소화해내는 모습은 국내 팬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K-POP 요정 카라의 상큼한 연애 스토리 <KARA의 이중생활>은 28일 저녁 8시 30분에 tvN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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