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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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 좋아해"…도경완, 장도연 MC 합류에 '♥장윤정' 사랑 (어서와)[종합]

기사입력 2021.09.03 10:50 / 기사수정 2021.09.03 10:45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도경완이 새롭게 합류한 장도연에 기뻐했다.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새로운 MC인 장도연이 등장했다.

장도연의 등장에 알베르토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2회부터 해왔던 사람으로서 조합이 좋을 것 같다. 느낌이 일단 좋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도경완은 "장도연 씨를 처음 보지만 친근한 게 일단 인동 장 씨죠? 장 씨를 좋아합니다 제가"라며 아내 장윤정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장도연은 "좋은 인연이다. 잘 포장을 해주셨다"라며 웃음 지었다.

그런가 하면 시청자가 꼽은 가장 보고 싶은 출연자 1위로는 팀 로우 가족이 꼽혔다. 가족의 등장에 장도연은 "동화에 나오는 가족 같다.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올리버와 이사벨은 훌쩍 성장한 한국어 실력으로 자기소개를 했고 스테파니는 "그만 자랐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의 성장에 아쉬워했다.

시청자들이 팀 로우를 많이 찾았다는 소식에 데이비드는 "방송이 나가고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저희 가족을 통해 힘이 났다고 해주셨다. 저희가 힘이 돼서 기쁘다. 그런 말 들으면 감동받아서 울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스테파니는 "제가 느끼기에 저희는 정말 평범하고 지루한 타입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복받았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팀 로우는 전통적인 방학을 즐기기 위해 양양으로 향했다. 양양에 도착하자마자 데이비드 가족은 떡 가게로 향해 떡을 구매했다. 스테파니는 다양한 종류의 떡을 먹으며 "어떤 종류든 떡이면 다 좋다"라며 떡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숙소에 도착하자 데이비드 가족들은 함께 곤충 채집에 나섰고 올리버는 드론을 보고 나비로 착각해 웃음을 유발했다. 마을을 둘러보며 가족들은 다양한 채소들을 살펴보며 궁금증을 해결했다.

데이비드는 "한국 시골과 미국 시골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한국은 시골에도 모든 것이 가깝다는 거다. 미국 시골은 몇 마일을 가도 아무것도 안 보인다"라고 말했고 스테파니는 "미국에서 살면 농경지가 이렇게 가깝지 않을 거다"라고 동의했다.

그런가 하면 데이비드 가족은 데이비드와 이사벨, 스테파니와 올리버가 한 팀을 이뤄 개구리 잡기 대회를 펼쳤다. 게임 막판 데이비드의 활약으로 이사벨이 승리를 했다. 게임에서 져서 슬퍼하는 올리버에게 스테파니는 "엄마는 너랑 팀 해서 졌어도 이긴 기분이야"라고 위로했다. 이에 도경완은 "저였으면 어땠을까. '네가 3마리만 잡았어도 동타였다'라고 했을거다"라며 스테파니의 위로에 놀라워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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