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7 17:45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국민은행전에서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국민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2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4.14%는 신한은행이 국민은행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의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2.62%로 집계됐고, 나머지 13.24%는 원정팀 국민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신한은행 우세(63.64%)가 1순위로 집계됐고, 양 팀 5점 이내 박빙의 승부(19.17%), 원정팀 국민은행 우세(17.20%)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 대에서는 35-30점대 신한은행 리드(13.42%), 최종 득점 대에서는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17.54%)가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단독 선두 신한은행이 하위권의 국민은행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며 "김단비, 이연화, 하은주 등이 맹활약하며 독주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신한은행이 국민은행을 상대로 6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2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28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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